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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포커'저자 : 텍사스홀덤 포커 상금 47억 번 한국홀덤포커협회 '케빈 송'회장


'실전포커'저자

텍사스홀덤 포커 상금으로 47억 수익 실현

한국홀덤포커협회 '케빈 송' 회장


"포커는 두뇌스포츠입니다. 한국에서 텍사스 홀덤 포커가 바둑이나

장기 처럼 법적으로 두되 스포츠로 인정 받아 포커를 합법적으로

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2015년 홀덤 포커 양성화를 목표로 한국홀덤협회를 만든

케빈 송 회장이 한 말입니다.

그는 1994년부터 지금까찌 월드

시리즈 포커 대회(WSOP), US 오픈

포커 챔피언십 대회 등 각종

세계 대회에서 25차례 우승한 프로 포커

플레이어 선수라도 볼수 있습니다.

미국 포커DB에 등록된 그의 상금

기록은 421만7397달러 한화로

약 47억7493만원 입니다.


케빈송 회장은 포커가 건전한 게임

문화로써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한다.

도박은 돈이나 재물을 걸고 내기를 하는 일을 말한다.

‘도박’의 정의에는 ‘도박이 옳다 그르다’라는 말은 없다.

사람들은 도박을 하게 되면 ‘패가망신’한다

여기며 도박에 대해 말하는 것 조차 꺼려한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도박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합법적으로 도박을 즐길만한 곳이 없는 까닭이다.

따라서 도박을 하기 위해 불법 도박장을

찾게 되고, 도박이라는 것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이 없는 상태에서 대부분 재산을

탕진하고 가정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


케빈 송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카지노의 봉으로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도박이 나쁘다고만 알고 있고,

그것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건전하게 도박을 즐기는 법을 안다면

도박의 폐해 역시 줄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케빈 송 회장은 언급한 바와 같이

포커협회설립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은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전문가보다는 오히려 비전문가들의 우려가 많다.

포커를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로서가

아닌 단지 도박이라 여기는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포커협회는 게임을 권장하고

도박장을 장려하는 모임이 아니다.

오히려 도박으로서의 포커를 지양하고,

제대로 된 게임을 알리는게 목적이다.


협회는 회원들에게 포커에서 승률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포커를 도박이 아닌 엔조이로서 즐길 수 있도록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및 대회를 통해 포커가 진정한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게 협회의 가장 큰 목표이다.

케빈 송회장은 “저는 이 협회를

영리목적으로 설립한게 아닙니다.

포커를 진정 사랑하는 게이머로서

우리나라 사람이 월드시리즈에 가서

포커를 하고 세계를 재패하는 때를

기대해보고 싶다 라고 한다.


한국홀덤협회 회장으로서 그의 바램은 이렇다

“우수한 두뇌를 가진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세계포커대회에서 우승할 기량이 충분하다.

정부가 포커를 도박이 아닌 두뇌스포츠로 인정하여 오히려

문화컨텐츠로 개발해야 한다.

포커를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인식하는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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