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홀덤 경기에서 살아남는것이 승리하는 노하우

온라인홀덤 경기에서 살아남는 것이 승리하는 노하우
포지션의 절대 중요성
보통 열 명이 테이블에 둘러 앉아 플레이를 시작한다.
카드는 왼쪽으로 돌아가고 매판이 바뀔 때마다
딜러 버튼이 왼쪽으로 한 칸식 이동한다.
크게 얼리 포지션, 미들 포지션, 레이트 포지션, 블라인드 포지션으로
나누는데 이 순서를 홀덤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답부터 말하자면 늦게 액션을
취할수록 유리한데, 그 이유는 상대의
액션을 보고 그에 따라 반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리 포지션에 있을수록 더 보수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며 아주 작은 실수로
큰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반면, 레이트 포지션에서는 상대의 액션에
따라 쉽게 블라인드만 훔질 수도 있고
그 판을 농락 할수도 있다.
현재 나의 상황이 어떤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
항상 그 위치와 상황에 맞게 행동해야 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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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3의 법칙
7대3의 비율을 철저히 지켜라
이 말은 열 번의 게임 중 일곱 번은
폴드하고 세 번만 플롭을 보라는 얘기다.
전체 게임의 15% 플롭을 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하는 프로들도 다수 있다.
이는 포지션 플레이와 더블어 플레이어가
습관처럼 지녀야 할 지침이다.
이 7대 3비율은 자연스레
포지션 플레이와 연관된다.
빅 블라인드 옵션에서 폴드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난 빅블라인드를 지불했고 상대들이
레이즈 없이 콜만 했다면 난 플롭 카드를
카드를 꽁짜로 볼수 있다.
당연히 이 위치에선 플롭을 봐야 한다.
나머지 두 번의 경우는 스몰이나 딜러,
아니면 레이트 위치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비율이 좋은 것은 홀덤의 기본 측인
인내심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또, 7대3 법칙은 나의 현재 생활이 너무
무모한 생각들과 무질서로 가득 차
있지는 않은지 체크하는 것과 같다.
쓸데없는 소비 속에 노출되어 살고
있지 않은지를 점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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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조절
자기의 리듬보다 판이 너무 빨리
돌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너무 느리게
돌아가서 짜증이 날 정도인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집중을 하고 있는지도 파악해야 한다.
스피드는 여러 스포츠에서도 중요한 상관관계를 보여준다.
인터벌이 느린 투수와 빠른 투수를 상대로 다른 베팅을 보이는 야구팀,
샷 준비시간이 긴 선수와 라운딩 파트너가 됐을 때 성적이 다르게
나오는 골프선수 등이 그 예다.
무엇이든지 발리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천천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속도가 빠르면 사고가 나는 것이 진리이다.
당신이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일부러 몇 초씩
지체한다면 상대는 당신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리고 당신이 필요 이상으로
집중하고 있다면 집중력이 소진되기전에
미리 조절해야 한다.
인간의 집중력은 그리 오래 가지 못한다.
그러니 쉴 때 확실히 쉬면서 충전과 소모를 반복해야 한다.
이것들은 당신의 심리 상태를 안정시키고
게임 원활하게 풀어가가는 발판이 된다.
페이스 조절이 중요한 이유는 토너먼트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좋은 플레이로 결슴 테이블에 도달했다고
해도 페이스 조절에 실패한다면
당신의 집중력과 체력은 이미
소진된 상태라는 증거이며,
그렇게 되면 결국 인내에 한계를
드러내게 되고 항상 우승 직전에
탈락하는 슬픔을 맛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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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는 금물
당신의 강한 투페어로 큰 팟을 챙겼다.
한 판에 큰 이익을 얻었고 다음 판에는 J-2와
같이 좋지 않은 핸드로 판에 참여한다.
원래는 폴드하는 핸드지만 이전 판에는
큰돈을 먹었기 때문에 심리적 여유가 생겨
판에 부담 없이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적은 자금을 가진 플레이어가
블라인드의 압박으로 올인을 했지만
그것은 스택에 비래 소소한 금액이다.
지금 플레이가 잘되고 있으니 운이
따라줄까 하는 마음에 콜을 받아줬다.
결과는 상대의 승리로 돌아갔다.
당신은 J-2 핸드로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았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였다.
이런 플레이가 바로 사치이다.
많은 자금을 확보했을 때 더욱더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다른 예로, 블라인드 10/20에서 당신은 레이트 포지션에 있었고
A-10 핸드를 들고 100을 레이즈했다.
대부분이 폴드했지만 얼리 포지션에
있는 플레이어가 200을 리레이즈한다.
당신은 장시간 고민 끝에 폴드한다.
이런 플레이 또한 의미 없이 부리는 사치에 불과하다.
핸드가 A-10에 레이트 포지션이라면
상황을 발전시켜야 하는 상황이지
A하나 믿고 레이즈를 가는 것은 무모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블라인드만 훔치겟따는 전략으로
레이즈를 했다면 더 큰 액수를 베팅해야했고
스트레이트A 원페어를 보는 전략이었다면 상대의 리레이즈에
폴드하지 말았어야 한다.
지금 생각 없이 베팅한 작은 금액이
당신을 점점 최종 승리에서 멀어지게 하며
당신이 살려준 경쟁자들은 많은 자금을 만들어
당신을 위협하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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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영향 섭취
당신이 규모 있는 토너먼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면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아세틸콜린은 사람이 기억을 좁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아세틸콜린의 원천은 글루코즈이며 이것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
특,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글루코즈가
아세틸콜린의 수준을 높이게 되고
기억력에 연료가 충분히 공급되어 기억
기능과 집중 가능을 강화할 수 있는 것이다.
초콜릿을 준비하여 틈틈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탄산음료는 성질이 급하게 하므로 자제해야 한다.
이런 미세한 차이가 우승자를 만들기도 한다.
[토너먼트 끝까지 살아남아 결국 이기는 방법]
1대1헤드업에서 이기는 자와 지는 자
(우승하는 자와 준우승하는 자)
스포츠게 게임 중계를 보면 우승했던
사람이 또 우승하는 경우가 많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2인자의 이미지가
박힌 사람은 좀처럼 1등이 되기 어렵다.
이런한 결과는 과연 1등과 2등 사이의 실력 차이 때문일까?
'쇼트 핸드(적은 플레이어 수) K-Q를 잡고 왜 레이즈를 못했을가?'
'상대가 A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왜 눈치 채지 못했을까?'
의 문제가 아니다.
토너먼트에서 결승 테이블에 올라왔고 단 둘만이 남아 있다면
한 명은 우승이고 다른 한 명은 자연히 준우승이다.
두 명 모두 실력이 부족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토너먼트 결승에서 상대와 1대1헤드업 상황이면 2인자라고
불리는 플레이어들은 대체로 두 가지 성향을 보인다.
바로 2등만 하는 플레이어의 특징이다.
헤드업에서는 경우의 수가 줄기 때문에 내 핸드의 가치가 상승한다.
사람의 10명일 때의 J와 2명일 때의 J는 가치가 다르다.
따라서 공격적인 플레이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문제는 타이트한 상대에게
리레이즈를 맞고 무너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일은 비일비제하다.
1대1 상황에서 무엇보다 현명한
방법은 상대를 죽이려 덤비는 대신
상대가 스스로 무너지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게임 외적인 부분에 관심을 쏟는
척하면서 상대를 대적해주지 않는 것이다.
딜러와 사소한 얘기들은 나누며 상대는
안중에 없다는 듯 무언의 압박을 준다.
이러한 행동은 내가 너보다 한 수 위이고 너는 나를 이길 수 없다는 느낌을
상대에게 전하게 되는데, 노력한 플레이어들이 자주 쓰는 방법이다.
실제로 예전에 있었던 2008 그랜드 파이널의 결승 테이블 1.2등을
결정하는 상황에서 J씨는 S씨에게 이렇게 말한다.
"어차피 당신이 이길 것이고 없어 보내줘도 못 간다."
"이렇게 게임을 포기한 듯 한 액션을 보이자 순식간에 S씨의 팽팽한
긴장감이 무너졌다.그리고 결국 S씨는 2등이 되었다.
1등 하는 사람은 상대가 스스로 무너지도록 길을 열어준다.
하지만 2등을 하는 사람은 상대가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참지 못한다.
결승 테이블에 올랐다면 상대를 잡아먹으려 덤비지 말고 인내하며,
상대 스스로 무너지게 해라! 만약 성공한다면
인내의 고통은 내공으로 쌓일것이고
다음 대결에서 좀 더 많은 인내심을 발휘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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