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덤전략정보 타입으로 상대 분석하기
[Texas Hold'em] 타입으로 상대 분석하기
첫 번째 타입 구분은 단호한지 혹은
느슨한지로 나누는데, 이것이 얼마나
자주 판에 참여하는지, 즉 플레이 빈도를 나타낸다.
좋은 핸드가 아니면 아예 판에 끼지 않는
사람을 단호하다고 하며, 썩 좋지 않은
핸드로도 자주 판에 끼는 사람을 느슨 하다고 한다.
두 번째는 공격적인지 수비적인지로 타입을
구분되는데, 이는 베팅스타일을 드러낸다.
레이즈를 자주하고, 한 번에 높은 액수를
레이즈하는 사람을 공격적 이라고 하며,
레이즈를 자주 하지 않고 레이즈하더라도
낮게 레이즈하면서 콜을
하는 사람을 수비적이라고 한다.
단호하고 공격적인 플레이어
(Tight-Aggressive Player)
일반적으로 홀덤을 잘하며 성적도
좋은 고수들에서 이러한 유형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의 플레이어들은
비교적 좋은 성적을 내지만
문제점은 플롭에서 역전이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또
너무 쉽게 읽힌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아에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으며, 만약 상대해야 한다면
조금씩 상대를 자극해서 그 사람이
자제심을 잃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욕심에 지나치게 빠져서
자멸하는 경우도 흔하다.
잘나가는 대기업 사원이나 펀드매니저, 벤처
사업가 등이 이 유형에 속한다.
느슨하고 수비적인 플레이어
(Loose-Passive Player)
좋지 않은 카드를 가지고도 자주
판에 참여하면서, 레이즈를 하기보다는 콜을
주로 하는 플레이어로, 이런 스타일의
참여자는 2등패 (테이블에서
누군가 압도하고 있을때)를
가지고도 자주 콜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자살행위이다.
이런 스타일의 플레이어는 판돈이
비교적 낮은 게임에서는 쉽게 볼 수 있다.
변두리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이나
8급 공무원이 주로 유형에 포함된다.
느슨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어
(Loose-Aggressive Player)
좋지 않은 패를 가지고도 자주
플레이하는 매우 공격적인 스타일이다.
홀덤은 곧 승부이며 뻥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유형은 분석하기 쉽지 않은데, 얼마나
절제하며 플레이하는지 관찰하기까지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적 없는 사장이나 백수, 건달
등이 이런 경향을 많이 나타낸다.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과는 게임을
하지 않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핸드 스타트 카드를 받는다.
이때에는 습관적으로 자신의 카드를 먼저
보지 말고 상대의 눈빛을 먼저 살펴라!!
이전에 관찰했던 상대의 정보를 기억한다면
좋은 카드를 받았는지 나쁜 카드를 받았는지에
대해 대강의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플롭이 열릴 때에는 어떤 카드가
플롭에 열렸는가보다 상대의 반응을 언저 관찰해라!
상대의 눈이 재빠르게 자신의 칩 쪽으로 쏠리는가?
그것은 상대가 비교적 괜찮은 패를
만들었으며 베팅하려는 생각이 많다는 증거이다.
반대로 플롭 카드에 시선이 오래 머무는가?
그렇다면 플롭이 자신의 핸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대가 빠르게 자신의
칩으로 손을 가져가거나 시선을 보낸다면
이것은 유리한 카드를 만들었을 경우이다.
보통 찰나에 이루어지는 이러한
행동은 주로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며,
상대의 시선이 플롭 또는 다른 이의
칩에 오래 머무는 것은 의식적으로
위협을 전하기 위함이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핸드와 플롭은 상대를
살핀 후에 봐도 늦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핸드를
플롭은 상대를 살핀 후에 봐도 늦지 않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핸드를 받았을 때 취하는 행동이다.
대부분의 자신이 핸드에만 관심이 있으며
플롭이 열릴 때에는 플롭에 어떤 카드가
나왔는지만을 신경 쓴다.
이때에는 누군가가 자신을
관찰한다고 해도 시선을 느끼기가 어렵다.
관찰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정보를 얻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정보를 얻고 싶다면 위에서
언급한 행동을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