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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 올인(All-In Betting)베팅 의미와 시기


올인베팅 의미와 시기


우리나라 포커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큰 차이 중 하나가 바로

올인 베팅으로 언제든 자기 앞에

있는 모든 금액을 베팅할 수 있는 룰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포커 마니아들에겐

생소하고 황당하기도 하다.

그러나 화끈하고 빠른 승부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엔 상당히

매력있는 베팅룰이라고 생각된다.


올인베팅 언제 하는가?


기본적으로 서로 간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치만, 플럽이나 턴에서는

확실하게 이길 자신 있을 땐

거의 모든 플레이어들이

올인턴에서는 잘 안한다.(단, 리버에선 가능)

확실하게 이길 자신있을 땐 누구라도

상대를 데리고 가려 하며, 또 그것이

올바른 운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간혹은 플럽이나 턴에서도 허허실실의

작전으로 올인을 하거나, 리버에 갑자기

큰 올인을 하는 경우도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어찌 됐든

흔한 일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그렇기에 플럽, 턴에서 아주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을 때는 보통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하프베팅과 풀베팅

사이의 금액 정도를 배팅하는 것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올인베팅의 기본 의도는 무엇인가?


1.플럽에서

- 왠만하면 죽어라. 하지만 들어와도 승부 된다는 정도의 의미.

- 강하게 이길 자신 있는데 큰 승부 만들려고 올인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 기싸움이나 뚜껑 열린 상황 (허허실실 작전)


2.턴, 리버에서

- 거의 이길 자신 강하게 있을 때 이용한다.


그럼 어떤 상황에서 올인 승부가 자주 나오는지 라운드별로 알아보자.


1. 프리 플럽에서 올인하는 경우


- 보통, 프리플럽에서 약간 판 커졌을 때

(빅블의 3~4개 정도) 콜한 플레이어 수

많으면(3~4명 정도) 다 죽이고 판돈

챙기려는 의도로 가끔 나온다.


- 이때 주로 어떤 카드로 올인 할까?

이런 경우에 자주 나오는 핸드


- A-K(s), K-K, Q-Q, J-J 등,


- 본인이 숏스택일 경우에는 A-K(o), A-Q(s),

10-10 정도로 가능할 수 있다.


- A-A는 잘 안 나온다 (다 죽을까 봐)


2.플럽에서 올인하는 경우 (가장 많은 경우)


1. 셋 대 스트레이트 메이드 (약35대65), 가장 많은 케이스


[7◆ 7♣] [6♥ 8◆]

[7♥ 5♣ 4♥]


- 셋이 먼저 올인

- 스트레이트 인정 안 한다.

양방, 포폴, 투페어, 오버페어등 가지고 들어와라

- 최악의 경우 스트레이트 메이드라도 승부 가능하다.

- 스트레이트가 먼저 올인

- 상대가 스트레이트 인정하지 말고

무조건 들어오길 기대하는 상황

- 포플이면 죽든지, 다 박고 들어와라


2.셋 대 플러시 메이드 (약 35대65)


[7◆ 7♣] [6♥ 10♥]

[7♥ 5♥ J♥]



- 플러시 메이드가 먼저 올인

특히 여러 명승부 일 때. A, K 포플 죽어라.

- 셋, 투페어는 죽어도 좋고, 들어와도 좋다.


- 트리플이 먼저 올인

A, K 포플 죽어라. 들어와도 좋다.

- 플러시 메이드도 승부할 수 있다.


지금의 1, 2와 같은 경우가

플럽에서 올인 승부가 가장 빈번하게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다.

지금의 승부는 서로가

물러서기 싫은 상황이기

에 둘 중 한 명이 공격적이고 빠른

승부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면 올인

승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진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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